김현숙 / 사진=플럼에이앤씨
김현숙 / 사진=플럼에이앤씨

배우 김현숙이 플럼에이앤씨와 손을 잡았다.

플럼에이앤씨는 8일 “캐릭터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기력과 다재다능한 면모로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배우 김현숙이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김현숙은 1978년생으로 지난 2004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영화 ‘친구’를 시작으로 ‘미녀는 괴로워’, ‘오싹한 연애’, ‘수상한 그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세상의 편견에 시원하게 맞서는 주인공 ‘이영애’역으로 12년간 시즌 17까지 이끌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커튼콜’에서 낙원 호텔 매니저 홍라경역으로 활약했다.

한편 플럼에이앤씨에는 임시완, 강소라, 김소진, 유인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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