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중심의 운영성과가 빛나는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거창군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최우수 운영기관 선정 자료사진
거창군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최우수 운영기관 선정 자료사진

(거창=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거창군은 7일 거창흥사단(대표 이응훈)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수준 제고를 위해 유형별 격년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97개 운영기관(농산어촌형, 장애형, 다문화형)을 대상으로 사업관리역량, 운영성과, 행정참여도, 기관장 기여도, 주요 성과사례 등을 서면 및 온라인 인터뷰 평가로 이뤄졌다.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97개 평가기관 중 ‘최우수’ 5개 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지속된 코로나19로 인적‧물적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청소년 모집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 협력 활성화, 청소년 주도의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사업의 특성화 수준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거창군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도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12월 23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chongph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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