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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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청송군이 12월 1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대강당에서 임산물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청송임산물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1년간의 학사운영 및 활동 상황 보고로 행사일정을 간소화하였다.

임업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위탁 교육하는 청송임산물대학은 2017년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31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지역 임업인 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번 수료식까지 9개월간 맞춤형 컨설팅을 포함한 4개 필수과정과 수실류・버섯류 재배교육 등 11개 선택과정을 운영하여 지역/지형, 관심분야, 경력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6차 산업을 중점으로 실시한 온라인 판매 분야와 임산물 가공분야는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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