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사진-=KBS)
하지원 (사진-=KBS)

배우 하지원이 ‘키스 더 유니버스’ 시즌2에 출연한다.

6일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제작진은 "하지원이 시즌2의 프리젠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국내 최초 실감형 우주 다큐멘터리로 지난해 KBS 1TV로 방송되어 한국방송대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한국PD대상, 미국 텔리상 등을 휩쓸며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이다.

시즌1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의 시즌2로 돌아왔다. 

배우 하지원과 함께 태양계를 넘어 인터스텔라(Interstellar)로 환상적인 우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하지원은 단순한 지식 전달자 역할이 아닌 우주를 탐험하는 호기심 가득한 선장이 되어 이지적이고도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하지원은 “내 MBTI는 외계인 성향이다"라며 “어릴 적부터 우주에 관심이 많아서 우주비행사를 꿈꿨었다. 우주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우주선에 탑승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환상적인 장면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으니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키스 더 유니버스2'는 15일과 2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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