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청에서 제막식 개최… 모금목표액 12억원

▲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모습.<사진=화성시 제공>
▲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모습.<사진=화성시 제공>

(화성=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 경기도 화성시가 시청 로비에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화성상공회의소는 2억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역의 이웃을 위해 후원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2023년도 모금 목표액인 12억 원을 달성하면 100도까지 올라간다. 목표액의 1%인 12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형태이다. 

한편, 2022년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총 12억 8000만원으로 취약계층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등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쓰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8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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