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까지, 태국서 사전설명회부터 수출상담회로 뷰티기업 판로개척 지원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킨텍스가‘2022 제3회 방콕뷰티쇼 & 제 6회 K-뷰티엑스포 방콕(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6일 킨텍스에 따르면 오는15일~17일까지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angkok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BITEC)에서 박람회가 열린다.

동남아시아 진출의 전진기지로 평가받는 태국은 대한민국 5대 화장품 수출국 중 하나로 6조원 규모의 화장품 시장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만 3년 만에 현지에서 재개되는 것으로 킨텍스는 K-뷰티 화장품 산업 육성과 혁신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태국에서 개최되는 뷰티 전시회 중 가장 많은 80여 개의 국내 업체와 50여 개의 해외 업체 등 130여 개 사가 참여한다.

킨텍스는 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 바이어 50여 개 사를 초청해 오는15~16일까지 동남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대면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와 태국 Hair & Beauty Magazine이 협업해 ‘2022 International K-Beauty Fair & Hair Show’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태국 박람회는 지난8월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해 10월 대한민국의 K-뷰티 엑스포에 이은 올해 마지막 시리즈다.

자세한 행사정보와 참관 방법은 킨텍스 소비재전시팀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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