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7일~10월 21일 5일간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화장품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내년에는 오송생명과학단지내에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엑스포는 도의 전략산업인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오송역의 공간 부족으로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오송읍 연제리 656, 657)에서 확대‧개최된다.

2023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세계속의 K-뷰티, 오송에서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중심의 ‘무역상담’, ‘산업전시’와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의 ‘판매’, ‘뷰티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00여개의 기업과 800여명의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코로나19 유행으로 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온라인 개최 △2021년 온‧오프라인 개최 △2022년도 오프라인 행사 확대‧개최를 통해 2022년 기준 참가기업 262개사와 38개국 712명의 바이어, 관람객 70만명(온라인 61만명, 오프라인 9만명), 1503건의 무역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해 화장품기업의 국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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