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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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에 따르면 건축공학과 이영주, 김예슬 학생이 서울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2022 한국건설관리학회 전국대학생학술발표대회’에서 논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건축공학과 4학년 권순호, 박준규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영주, 김예슬 학생팀(지도교수 김민구)은 ‘레이저 스캐너와 홀로렌즈를 이용한 철근 배근 검사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 레이저 스캐너와 AR 기술(홀로렌즈)을 이용해 철근 배근 검측 기술의 정확성 및 효율성을 검증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순호 학생(지도교수 김민구)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부재의 평탄도 검사를 위한 센싱기반 측정방법 적합도 비교’를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준규 학생(지도교수 김민구)은 ‘PC 부재 형상 품질 검사 정밀도 향상을 위한 에지 라인 추출 알고리즘 비교 및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2022 한국건설관리학회 전국대학생학술발표대회’는 논문 부문 총 62편(저자 총 195명) 외에 건설 아이디어 및 원가관리, 공정관리 경진대회에 총 43팀(193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전면 오프라인으로 대회를 개최해 현장에 3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논문 및 경진대회 총 4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이 이뤄졌다.

특히, 논문 부문은 사전에 이뤄진 심사 외 포스터 심사, 국토부 심사위원 참관 하에 최종 심사까지 거쳐 총 27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국토교통부 장관상 1점을 비롯해 학회장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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