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희망나눔캠페인 및 적십자회비 모금 등 적극적인 이웃돕기 참여를 강조

(구례=국제뉴스) 명경택 기자 =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독려에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김순호 군수는 5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2023 희망나눔캠페인 및 적십자회비 모금 등 적극적인 이웃돕기 참여를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적극적인 이웃 돕기를 포함하여 상수도 등 생활민원 불편함이 없도록 겨울 한파 대비, 연말 공직기강 확립,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사업 점검 철저 등 꼼꼼한 현안업무 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지역 내 나눔・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모금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이를 통해 모여진 성금은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계획이다.

먼저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통해 구례 군민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3년 모금 목표액은 작년 2억 1천여만 원에서 10% 상향 된 2억 3천여만 원으로 2023년 1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또한, 구례군의 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등을 대상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을 추진하여 따뜻한 구례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적십자회비 모금은 연중 추진하며 2023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기간이다. 목표액 3천9백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 세대주 1인당 1만 원을 고지하여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구례군은 성공적인 모금활동을 위해 유관기관・단체별, 마을단위 모금을 추진하고, 읍면 LED 전광판 게시 및 이장회의・기관단체 회의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나간다.

김순호 군수는 "모금활동을 통해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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