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제191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현장활동을 가졌다./사진=양산시의회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제191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현장활동을 가졌다./사진=양산시의회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우) 위원장을 비롯한 곽종포, 김판조, 김혜림, 최복춘, 공유신, 김지원, 강태영, 최순희 의원이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현장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활동은 제191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3년도 당초 예산안 심사 등을 위해 필요한 활동으로 1일차인 5일에는 ▶국가지원 지방도 60호선(매리~양산) 건설 ▶범어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 ▶범어근린공원 정비사업 ▶황산공원 가로등 정비사업 ▶원동습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원동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 ▶양산하수처리장 관리동 내진보강 사업 현장을, 2일차인 6일에는 ▶통도 MTB 파크 및 산악자전거길 정비 ▶삼감2소하천 정비 ▶농어촌도로(상북110호) 개설공사 ▶시도27호선 확장공사 ▶회야강 산책로(소남~주남) 정비공사 ▶삼호동 제3공영주차장 조성 ▶명곡소류지 교량설치공사 ▶웅상정수장 응집지설비 개량 공사 현장까지 관내 주요 사업지 15개소를 방문하였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매리~양산)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자연녹지지역 선보상을 통해 오봉터널 공사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원동면 지방상수도 매설공사 및 노후 수도시설 개량사업지를 방문한 위원들은 원동면 일원은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으로 지방상수도 인입과 수도시설 개량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연도별 예산확보 수립으로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명곡소류지 교량 설치공사 예정지를 찾아 소류지 물넘이 시설로 차량 통행 중이었던 만큼 호우, 태풍 등으로 물이 월류시 차량통행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컸는데 이번 교량 설치가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며 공사기간 동안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공사를 진행해달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하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yh9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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