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해운대구테니스협회는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해운대구에 기탁했다.

구테니스협회에서는 이날 송정테니스파크를 수탁 받아 운영하며, 나온 수익금으로 해운대구 어르신 종목 3개 단체에도 지원했다.

서호성 해운대구테니스협회장은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생활체육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익금이 늘어나면 나눔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