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9시 30분쯤 경북 영주시 하망동에서 전기 택시가 한 상가 건물 외벽에 돌진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운전자인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차량이 모두 탔다. 또 건물이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4900여 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가 건물에 차량이 충돌한 뒤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를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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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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