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주아트센터서 김녕꼬마탐험대 창작 뮤지컬 공연

김녕초등학교 어린이들이 12명이 창작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에 참여해 열연을 펼쳤다.[사진=김녕초등학교]
김녕초등학교 어린이들이 12명이 창작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에 참여해 열연을 펼쳤다.[사진=김녕초등학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김녕초등학교 어린이 12명이 창작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에 참여해 열연을 펼쳤다.

김녕초등학교(교장 김양선)는 김녕초 학생들이 참여한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창작 뮤지컬이 지난 3일 제주아트센터 무대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학생들은 '김녕 꼬마탐험대'대원 12명 학생이 과거 만장굴을 발견한 꼬마탐험대 역할과 서울에서 수학여행 온 수학여행단 학생 역할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번 창작뮤지컬은 76년전 김녕초등학교 부종휴 선생님과 꼬마탐험대가 발견한 만장굴 탐험 일대기를 뮤지컬로 제작 및 각색한 공연이다.

강순복 원작 동화‘괴짜선생과 꼬마 탐험대’를 토대로 소프라노 강혜명이 총감독이 이끌어 나갔다. 이러한 공연에 본교 학생들이‘뮤지컬 아카데미’프로그램에 올해 9월부터 참여하여 뮤지컬 기본기를 익혀 공연에 함께했다.

창작 뮤지컬 '부종휴와 꼬마 탐험대'를 통해 그 동안 알기 힘들었던 만장굴 발견 이야기를 생생한 뮤지컬로 관람한 제주도민들과 함께 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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