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모습.(제공=진천군청)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모습.(제공=진천군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아동을 먼저 생각하는 아동친화도시 생거진천’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군은 지난달 17일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의 이행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군의회 의장, 군의원, 오은주 교육장을 포함한 유관 기관 관계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옹호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제막식에 앞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이선미 여성가족과장이 지난 3년간의 아동친화도시 추진 과정을 발표했으며 아동 대표가 송기섭 군수에게 아동친화도시 인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진천군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간은 오는 2026년 11월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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