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벤투 감독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6일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과의 16강 경기를 마친 파울루 벤투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여정은 오늘까지다"며 "선수들과 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 내 결정을 말했다. 결정은 이미 지난 9월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분간 휴식하고 재충전하면서 향후 거취에 선택하겠다”며 “대한축구협회에 감사하다는 얘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기 감독으로는  최용수 강원FC 감독과 김학범 전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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