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국제뉴스DB
최태원 회장/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최보광 기자 = 오는 6일, 최태원 SK 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이 5년 여 만에 결론이 나올 예정이다. 

지난 2017년 7월, 최태원 회장은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을 했으나 노소영 관장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소송 싸움으로 번졌다. 

이에 노소영 관장은 최태원 회장의 SK주식 42%인 약 1조 원 넘는 규모 재살 분할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가정법원은 노관장의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올해 4월 이혼과 재산분할 소송이 마무리 될 때 까지 최태원 회장의 주식 350만 주를 처분 금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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