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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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은 황희찬이 옐로카드를 받은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대한민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황희찬은 후반 추가시간 1분, 2-1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린 뒤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 규칙에 따르면 골 세리머니로 상의를 벗을 시 경고를 받는다. 이에 황희찬은 곧바로 심판에게 옐로카드를 받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온몸으로 기뻐했다.

MBC 해설을 맡았던 안정환은 황희찬이 옐로카드를 받은 것에 대해 "상관 없다. 안아주고 싶다. 다 해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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