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개 도시 거리투표 실시, 국민 10명 중 9명 “국회의원이 국가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 응답
불신 국회, 불통 국회, 방탄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해
국회가 민생은 안중에 없고, 당리당략과 정쟁을 일삼고 있어 ‘국회의원 평가위원회’ 필요

나라사랑청년정치 TV 가 개최하는 '국회의원 평가위원회 청년 추진대회' 안내 포스터(사진=나라사랑청년청치TV)
나라사랑청년정치 TV 가 개최하는 '국회의원 평가위원회 청년 추진대회' 안내 포스터(사진=나라사랑청년청치TV)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유튜브 채널 ‘나라사랑 청년정치TV(이하 ’나청TV’, 대표 박태현)’는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청년 1천 명이 모여 ‘국회의원 평가위원회 청년 추진대회’를 개최하고, 유튜브로 생중계 한다.

이번 대회는 나라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모여 민생은 관심없고 당리당략과 정쟁을 일삼고 있는 국회는 국민과 국가에 도움을 주고 있지 못하고 있고, 국민이 투표로 뽑은 국회의원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국민이 국회의원을 평가하고 감시해야 한다는 취지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프닝 공연과 행사 취지문 발표, 전국 30개 도시 거리투표 결과 발표에 이어 ‘국회의원 평가위원회’에 관한 성명서 발표, 청년들이 다함께 퍼포먼스, 자유발언대를 진행한다.

박태현 대표는 “이번 전국 30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국민들이 국회의원에 대한 불신과 불노가 극에 달했다. 91%가 국회의원이 국민과 국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면서 “지금이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군사적으로 선진국의 반열에 올았고, 국민들의 의식 수준도 높아졌는데 정치는 그러하지 못하다. 잘못된 정치로 나라는 분열하고 있고 갈등과 분란을 조장하고 있어 나라가 위태롭다. 지금이 정치가 새롭게 바꿔야 할 때이며, 국민들이 뽑은 국회의원이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국가를 위해서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감시하고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나청TV는 ‘국회의원이 국가에 이익이 되는가?’거리투표를 지난 11월 16일부터 11월 26일까지 11일 동안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인천, 울산 등 전국 30개 도시에서 17,3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15,679명 (91%)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나청TV는 지난 11월 30일부터 오늘 12월 2일까지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민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하고 정쟁을 일삼는 국회는 물러가라’‘불신국회 물러가라! 불통국회 해산해라! 국회의원 평가위원회 추진한다!’는 문구를 내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나청TV는 우리나라 정치가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여 위기에 빠트리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화합하고 단합하여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는 청년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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