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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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상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는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에 준비금 으로 150만 달러(약 19억원)를 지급했다. 여기에 성적에 따라 배당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우승국은 4200만 달러(약 547억원)를 받고, 준우승국은 3000만 달러(약 391억원), 3위는 2700만 달러(약 352억원), 4위는 2500만 달러(약 326억원)를 수령한다.

8강에는 올랐지만 4강 진출에 실패한 4개 팀에는 1700만 달러(약 221억원)가 지급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8강에는 오르지 못한 8개 팀에는 1300만 달러(약 169억원)가 주어진다.

배당금은 대한축구협회에 귀속되고, 대한축구협회는 배당금을 선수들에게 포상금 형태로 지급한 바 있다.

한편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6일 오전 4시에 브라질과 격돌한다.

앞서 아르헨티나-호주(4일 오전 4시), 프랑스-폴란드(5일 0시), 잉글랜드-세네갈(5일 오전 4시), 일본-크로아티아(6일 0시)전이 이어진다.

이후 모로코-스페인(7일 0시), 포르투갈-스위스(7일 오전 4시)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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