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경상국립대 총동문회장 “재검토 현수막은 구)경남과기대 총동창회의 의견”

한경호 경상국립대 총동문회장
한경호 경상국립대 총동문회장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경남 e스포츠상설경기장 ‘원점 재검토 논란’이 구)국립경상대 동문회와 구)경남과기대 동문회 간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 구)경남과기대 총동창회는 ‘e스포츠상설경기장 원점 재검토 요구’ 현수막을 경상국립대 총동창회 명의로 진주시내에 내걸었다.

이에 한경호 경상국립대 총동문회장은 2일 언론자료를 통해 “양 대학의 총동문회가 통합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구)경남과기대 총동창회 명의로 의견을 밝혀야 할 것이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번 현수막 게첨 내용은 구)경남과기대 총동창회의 일방적인 의견에 불과하며, 경상국립대 총동문회의 입장이 아님을 밝혀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경호 경상국립대 총동문회장은 “구)경남과기대 총동창회의 의견을 마치 전체동문의 의견인 것처럼 홍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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