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천시의회 사무과)
(사진제공=이천시의회 사무과)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지난 1일 제232회 정례회를 개회한 이천시의회가 ‘1일 명예의원’ 14명을 위촉했다.

이천시의회 1일 명예의원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직능단체별 경험과 경륜이 풍부하고 덕망 있는 인사가 추천돼 조례안 처리, 2023년 본예산 심의를 청취하는 등의 과정을 참관한다.

이날 위촉된 1일 명예의원은 ▲장호원읍 정재창 ▲부발읍 봉재승 ▲신둔면 박훈배 ▲백사면 최완섭 ▲호법면 주명수 ▲마장면 이희자 ▲대월면 최윤혁 ▲모가면 윤종희 ▲설성면 김주현 ▲율면 이상돈 ▲창전동 김광수 ▲증포동 조혁동 ▲중리동 이덕배 ▲관고동 임안숙 의원 등 이천관내 14개 읍면동에서 각 1명씩이다.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은 “12월 정례회는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때문에 회기 중에서도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1일 명예의원님들 참관으로 이천시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정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의회 역할에 대해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의‘다자녀 연계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제공’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2023년도 주요 업무 시책 및 비전을 제시하는 김경희 이천시장의 시정연설이 진행됐다.

제2차 정례회는 12월 1일~21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23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예산안 4건을 심사하고 보고 2건을 청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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