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전지 CI
세방전지 CI

세방전지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 6분 기준 세방전지는 7.77%(3850원) 상승한 5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증권사의 긍정적 분석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세방전지의 자회사 셋방리튬배터리 광주 공장 가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3분기 130억 원의 매출액이 발생했다”면서 “향후 5~6년 안에 리튬배터리사업에서 본업 이상의 매출액을 발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본업인 차량용 축전지 사업의 수익성이 매우 높아 신사업의 성장성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글로벌 OEM 대상으로 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사업 확장도 용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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