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의회가 1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개회와 함께 1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2022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3년 예산안‘ 등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한데 이어 2일과 5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함상공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2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7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 제4회 추경 예산안’과 ‘2023년 예산안’을 심사하고 지방재정의 효율성 제고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심의․의결함으로써 19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로 예산안 심사에 철저히 해 달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