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다우, 나스닥, 선물지수 / YTN 뉴스 캡쳐
미국 증시, 다우, 나스닥, 선물지수 / YTN 뉴스 캡쳐

미국 선물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7시 18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선물은 0.04% 상승한 34,612.00에, 나스닥 100 선물은 0.18% 상승한 12,063.50에 거래 중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인상)’의 시대는 끝났음을 재차 확인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미 브루킹스연구소 주최 행사에 참석한 파월 의장은 “연준이 금리를 빠르게 인상했고, 이것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연준이) 금리 인상을 늦추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로써 13, 14일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것이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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