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드림스타트 사례아동가정 40가구 200포기 김장 김치 지원

(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드림스타트(시장 정성주)는 (주)태종건설(대표 노태형)의 김장김치 200포기 재료를 후원받아, 1일 태종건설 앞마당에서 40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 담그기 한마당 행사를 했다.

주)태종건설은 지난 해 부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드림가족에게 라면 등 식품과 보일러 설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아울러 경제적으로 어렵고 정신적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드림스타트아동 가정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드림스타트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배추절임과 양념등 모든 준비를 해준 태종건설 노태형대표와 처 박효심(부안 주)티제이건설대표)은 “결손가정 아동들의 후원을 고심 해 왔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소외아동들을 위해 정신적 경제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번 일년농사인 김장 후원으로 아동가정에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직원 및 한부모가정 부모, 지역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잘먹고 건강해질 생각에 힘든줄도 모르고 종일 김장을 담가 각 가정에 전달까지 하는 행복한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추운겨울,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을 후원해 주신 주)태종건설 노태형 대표에게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사랑을 먹고 자란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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