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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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11월 30일(수) 2022년 또래상담자연합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또래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자신의 성장과 발달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는 각 학교 학생들을 대표하는 또래상담자 청소년과 지도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인 또래상담자연합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위촉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고민이 있는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또래상담자로 성장했으면 좋겠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교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박금성센터장)는 “우리 센터에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심리적 고민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 밖에서도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회복지센터(평창군 종부로 61) 3층에 위치 해 있으며, 언제나 청소년들을 위해 문이 열려있다. 털어놓고 싶은 고민이 있으면 청소년 전화(1388) 또는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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