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과학 실험실(사진=한국교통대)
우리집은 과학 실험실(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과학문화진흥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생활과학교실 수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한국교통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이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2년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지역운영센터 33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이중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의 언택트(untact) 온라인 프로그램인 <레고 스톱모션기법을 활용한 우리집은 과학실험실>이 최우수 수업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우리집은 과학실험실"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집안에서 일어나는 상황에서 볼수 있는 과학현상을 주제로 시나리오 및 동영상을 제작해 활용한다.

학생들은 레고 스톱무비 동영상을 시청한 후, 별도로 배부된 실험키트를 활용해 집에서 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동영상은 '한국교통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국교통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충주시, 제천시, 의왕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지역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4개 기수로 60여개 교육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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