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증평군청)
(제공=증평군청)

(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일 군청 민원실 앞에서 비상대피시설 홍보를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

군 안전총괄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군사상황이나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증평 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위치 알기다.

군은 증평군청을 비롯해 관내 12개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비상대피시설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비상대피시설에 안내표지판, 유도표지판, 비상용품함, 비상시 행동요령 등이 비치했다.

세부 위치는 증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미사일 피격 등의 위급상황 발생시 주민들은 즉시 인근 비상대피시설로 대피해야한다”며 “본인 주거지 주변의 비상대피시설을 꼭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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