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부터 3일간 참전유공자 위로연 열어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재향군인회(회장 안영석)는 지난 28~30일까지 3일간 관내 음식점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보훈단체회장 및 회원 200명을 초대해 2022년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참전유공자의 건강을 바라는 소정의 위로품 전달 및 참전유공자 예우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재향군인회 참전유공자 위로연(사진=충주시)
재향군인회 참전유공자 위로연(사진=충주시)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참전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영석 회장은 "참전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여러분이 더욱 존경받는 풍토가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기 계신 참전유공자 및 유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에 힘써 고귀한 희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