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기업 애로사항 청취해 해소방안 모색하고자...

(사진제공=여주시청 홍보팀)
(사진제공=여주시청 홍보팀)

(안성=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2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성시 기업 애로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가 회복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안성시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중간관리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소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A기업 중간관리자는 “한동안 코로나19로 시와 여러 기업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없어 아쉬웠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안성시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중심에 있는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사업 안내를 강화하고, 현장의 시각에서 체감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통해 안성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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