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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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문회사인 충북대학교기술지주 주식회사가 충북 스타트업 연합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대학교기술지주, 충북대 창업지원단, 충북대 창업성장지원사업단, 충북Pro메이커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서원대학교산학협력단, 충북청주강소특구,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 총 9개 기관이 지원기업들의 공동 창업지원 및 투자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했으며, 각 기관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아이템 검증, IR 발표, ESG 특강, 투자상담회 및 분야별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충북대학교기술지주 주식회사가 수행하는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창업기업 다수가 참여했으며, 참여기업은 각 기관의 특화된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을 대상으로 IR 기회도 가졌다.

이영성 충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예비창업자부터 초기, 도약기 기업까지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내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집중 성장을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과 투자유치 활동을 수행해 지역상생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학교기술지주 주식회사는 2016년 2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지원한 기업의 투자유치는 약 218억 원이다. 다각도로 기업을 지원한 결과로, 충북대 기술지주회사는 신규 발굴기업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기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도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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