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할인율 적용...1인당 월 구매한도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경남중기청) 경남중기청.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경남중기청) 경남중기청.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2월 1일부터 한달간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지난 8월에 새로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지류 상품권 등 온누리상품권 3종 모두 해당된다.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각각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디지털에 취약한 고령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류상품권도 특별할인판매된다.

총 5천억 원 규모로 할인판매가 진행된다. 예산 및 상품권 재고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할인판매는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행사를 앞두고 소비심리 회복과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이뤄진다.

최열수 청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상품권 구매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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