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후 1시 41분 기준 삼성중공업은 0.78%(40원) 상승한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삼성중공업이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공사 일부(P3L Ph3 FAB동 마감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기 때문이다.
금액은 330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5%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2022년 4월 22일 착공하여 현재 공사 진행 중이며, 금번 변경 계약을 통해 계약금액이 공시기준금액을 초과하여 공시됐다.
한편 삼성중공업의 사업부문은 선박, 해양플랫폼 등의 판매업을 영위하는 조선해양 부문과 건축 및 토목공사를 영위하는 E&I 사업부문으로 구분된다.
한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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