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29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영세노점 양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세노점 양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단체기념.(사진=안동시의회)
영세노점 양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단체기념.(사진=안동시의회)

이번 연구용역은 1000만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안동시의 도시미관 상의 문제 해소 방안을 탐색하고, 지역 내 소규모 시장 및 난전 양성화를 위한 조례개정 등 정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연구내용은 ▲안동시 불법노점 상황분석 및 현황 파악 ▲통행량조사 및 시민·상인 의견 조사 ▲불법노점 양성화 국내·외 사례 분석 ▲조례 및 디자인 시안 제안 등이다.

2개월여간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문헌조사, 온라인 설문조사, 현장조사, 인터뷰 등의 일정을 거쳐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우창하 연구회 대표의원은 “시민의 안전 보행로를 확보하고 나아가 도시미관 정비 및 불법노점 양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이라며, “불법 노점 문제해결을 위한 실행적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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