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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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국내 도입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애플페이는 현대카드와 손잡고 오는 30일 국내에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6일 애플페이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담은 현대카드 약관이 유출됐다. 

유출된 내용에는 ‘본 약관은 2022년 11월 30일부터 시행합니다’라는 문구를 포함하고 있어 애플페이가 이달 말 국내에 상륙할 것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애플페이가 도입되면 편의점, 코스트코 등 대형 가맹점 중심으로 이용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페이 사용처는 12월부터 ▲대형마트(이마트, 코스트코 등)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등) ▲전국 편의점 (CU,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등 ) 총  60여개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플페이는 알려진 바에 의하면 NFC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페이는 MST 방식이다.

이에 현대카드는 NFC가 가능한 단말기 도입과 서비스 구축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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