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경신 행진 '언제까지'(사진=tvN)
배우 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경신 행진 '언제까지'(사진=tvN)

'재벌집 막내아들'과 '슈룹'의 시청률이 나란히 상승세를 보였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6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4.9%를 기록했다.

이날 서민영(신현빈 분)은 도서관에서 마주친 진도준이 자신을 무시하자 “야. 그날 그렇게 눈앞에서 날 바람맞혔으면 전화라도 한 통 했어야지”라며 소리질렀다.

이어 그는 “그래. 내가 먼저 번호 준 것도 나고, 커피 숍에서 기다린 것도, 눈치 없는 너한테 미친 척 먼저 고백한 것도 나다. 근데 그게 뭐. 그게 날 우습게 봐도 된다는 뜻은 아니지 않냐”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4.8% 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

6.1%로 출발했던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송 3회 만에 10%를 돌파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배우 송중기를 비롯해 이성민, 신현빈, 윤제문, 김정난, 조한철, 서재희, 김영재, 정혜영, 김현, 김신록, 김도현, 박혁권, 김남희, 박지현, 티파니 영이 출연 중이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18.6%, tvN '슈룹'은 14.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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