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초면 후암리 이병선 씨 집 방문해 문패 달아줘

서천군은 ‘2022년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로 시초면 후암리 이병선 씨 집에 달아드렸다(사진=서천군청)
서천군은 ‘2022년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로 시초면 후암리 이병선 씨 집에 달아드렸다(사진=서천군청)

(서천=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서천군은 ‘2022년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로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 11가문이 뽑혔다.

시초면 후암리 이병선 씨 가문은 3대가 모두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2022년에 병무청의 심사를 거쳐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병역이행자가 널리 존경받고 긍지를 갖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공영주차장 이용료 및 보건소 진료비,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김성관 부군수는 “나라를 위해 성실히 군 복무를 완수한 가문이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하겠다”고 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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