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완장이 교체된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완장이 교체된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완장이 교체된다.

26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손흥민이 가나전 경기 전날 새로운 주장 완장을 전달 받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싸구려 완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초호화 대회라는 명성과는 다르게 경기 중 주장들이 착용한 완장이 계속 풀리는 등의 불편함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팀 주장 손흥민은 안와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착용한 안면 보호대보다 완장이 더 불편했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여론도 나왔다.

손흥민은 경기 중 흘러내린 완장을 손에 쥐고 뛰는 등이 모습을 보였고, 다른 대표팀 주장도 테이프로 고정하는 등 불편함을 언급했다.

한편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8일 월요일 밤 22시 (한국시간) 가나, 12월3일 토요일 0시 포르투갈과 맞붙는다.

지난 17일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 따르면 손흥민의 주급은 3억원 이상으로 연봉 환산 시 15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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