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25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대구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은 25.1%에 불과하여 전국 최저 수준 입니다. 그중 지하철 수송분담률은 8 %에 불과하여 그것도 전국 최저라고 보고 받았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대구는 모든 분야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고 재정상태도 악화 되어 사상 최초로 신규 지방공채를 발행하지 않는 긴축재정을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라고 닷붙였다.

나아가 그는 "이렇게 모든 분야가 허리띠를 졸라메고 있는데 유독 대구 지하철 민주노총만 파업을 한다고 합니다. 적법한 파업은 막을순 없지만 민주노총 파업에 대비하여 대구 교통공사에서는 비상 운행체계를 세운다고 보고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홍 시장은 "교통공사의 혁신 의지를 적극 지지 합니다. 철저하게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불법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겁니다. 혁신에 동참하여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높혀 시민의 발로 대구 지하철이 거듭나지 않으면 대구지하철 민주노총 노조는 대구 시민들로부터 철저하게 외면 받을 겁니다."고 강력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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