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이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황희찬이 불참 소식을 전했다. / 사진=황희찬 SNS
24일 한국이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황희찬이 불참 소식을 전했다. / 사진=황희찬 SNS

24일 한국이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황희찬이 결장한다.

지난 23일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 미디에센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김진수(전북 현대)는 출전할 수 있다. 하지만 결정을 내리기까지 시간이 남아있다”며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은 내일 못 뛸 것 같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현재 왼쪽 햄스트링이 좋지 않은 상태로 지난 14일 도하에 입성 후 치료와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4위로, 한국의 28위보다 높은 순위에 자리한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H조 조별리그 1차전은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1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중계는 지상파 3사와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 등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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