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지상파 3사에 생중계 되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MBC SNS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지상파 3사에 생중계 되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MBC SNS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지상파 3사에 생중계 되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7시(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는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시청률은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이하 전국 가구 기준)에 따르면  KBS 2TV는 3.7%, MBC는 7.9%, SBS는 6.5%를 각각 기록했다. 

D조 조별예선 덴마크 대 튀니지 경기 생중계 시청률은 KBS 1TV 3.0%, MBC 5.6%, SBS 4.4%였다. C조 조별에선 멕시코 대 폴란드 경기는 KBS 2TV 0.6%, MBC 2.1%, SBS 1.8%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21일 진행된 '2022 카타르 월드컵' 32강전 잉글랜드 대 이란 경기 중계에서 MBC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KBS 2TV는 2.0%, SBS 5.6%를 기록했다.

연일 이어지고 있는 지상파 3사 월드컵 생중계 시청률 경쟁에서 MBC가 우세한 성적을 내고 있다.

MBC 월드컵 중계는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해설위원, 서형욱 해설위원이 맡았다. SBS는 배성재 캐스터, 박지성 해설위원, 장지현 해설위원이 맡았으며 KBS는 이광용 캐스터, 구자철 해설위원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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