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홍석원)는 제 26회 전국용접기능경기대회에서 충주캠퍼스 소속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충주캠퍼스 전문기술과정 및 고교위탁과정 재학생들은 대학부문 개인부 1위(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를 비롯해 7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홍석원 학장은 "기존에 용접을 배운 적 없는 평범한 학생들이 충주캠퍼스에 입학해 불과 수개월만에 용접 실력을 키워 수상까지 하는 탁월한 성과를 냈다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에 매진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과장으로서 참여 학생들을 이끈 로봇특수용접과 이광호 교수는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용접과 교수진 모두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캠퍼스는 2023학년도 전문기술과정 및 고교위탁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10개월 간 전액 국비무료로 교육이 진행되며, 뿌리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