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나이 23살 연하 와이프 김다예와 결혼식 앞둬 "2세 임신 준비도"(사진=KBS2)
박수홍 나이 23살 연하 와이프 김다예와 결혼식 앞둬 "2세 임신 준비도"(사진=KBS2)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임신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앞선 방송에서 신혼집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박수홍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와 산책을 나서며 자신을 "다홍이 아빠"라고 소개했다.

박수홍은 반려동물을 위한 유모차를 끌고 집 밖을 나섰고 "고양이가 산책을 한다고?"라고 반응했다.

이에 박수홍은 "다홍이는 내가 봐도 신기한 아이"라며 수의사와 면밀한 상담 후 산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다홍이에 대해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 "(다홍이는) 천재묘다"라며 반려동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공원 산책 중 길 가던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대화 중 한 어르신이 박수홍에게 "아기 낳고 화목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네자 박수홍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박수홍은 23살 연하의 아내,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의 일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 왔으며, 이 채널은 구독자수 53만명에 이른다.

박수홍은 지난달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2세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박수홍은 2세 계획을 위해 병원에 다녀왔다며 "아내도 나도 검사하고 (2세)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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