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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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1월 30일(수)까지 신청이 마감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을 독려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기회 확대와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만6세 이상(2016. 12. 31.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1인당 연 11만 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은 오는 11월 30일(수)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 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된다. 발급한 카드는 12월 31일(토)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이용권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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