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 (사진=이찬원 인스타)
가수 이찬원 (사진=이찬원 인스타)

가수 이찬원이 기부에 나섰다.

2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지난 달에 이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에 이어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가왕 자리를 차지하며 누적 기부 금액이 2960만원에 달한다.

이찬원 이름으로 지원되는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매달 30만원 씩 1년 간 3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찬원은 '도원차트' '톡파원 25시'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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