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초아 / tv조선 제공
서인영 초아 / tv조선 제공

‘국가가 부른다’에서 가수 서인영과 초아가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는 ‘히트맨 특집’으로 녹색지대 곽창선&권선국, 빅마마 이영현, 서인영, 러브홀릭 지선, 노을 이상곤&나성호,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방문한다. 이들은 히트맨 특집다운 역대급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이날 ‘노래하는 창근이’ 코너에는 어쿠스틱 포크 트리오 ‘자전거 탄 풍경’이 방문한다. 이들은 국민 히트곡인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며 등장한다. 이어 박창근과 유닛 무대를 결성해 ‘그렇게 너를 사랑해’, ‘변해가네’를 통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하며 마치 한 팀 같은 특급 케미를 발산한다. 

이에 무대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급기야 휴대폰을 들고 ‘직캠’을 찍으며 찐팬 모드로 직관한다. 또한 “국가부 녹화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박창근과 자전거 탄 풍경에 감사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한편 노을 이상곤, 나성호와 ‘국가부’ 요원 김동현, 김희석이 스페셜 유닛을 결성해 노을 ‘붙잡고도’로 역대급 무대를 남긴다. 이 네 사람은 노을의 원년 멤버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화음을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

특히 이상곤은 합동 무대 후 “노을 멤버들보다 국가부 요원들과 함께한 무대가 더 좋았다. 이대로 행사 다니면 될 듯 하다”라며 특별한 애정을 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서인영-초아가 쥬얼리 ‘One More Time’으로 흥 넘치는 듀엣 무대를 예고한다. 또한 박장현-이솔로몬-손진욱의 손담비 ‘토요일 밤에’, 김동현-조연호-이병찬의 소녀시대 ‘Gee’까지 다채로운 유닛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영현은 올해 43세, 서인영 39세, 지선 45세, 초아 33세 등이다. 녹색지대 곽창선과 권선국은 올해 53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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