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달성군청
사진제공=달성군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달성군이 화원 전통시장 옥상정원에서 천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화원, 꽃의 정원'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화원 전통시장 상가 활성화와 예비 청년창업가 홍보 및 지원 등을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11월 말까지 총 5회 개최되며, 화원전통시장 상인, 예비창업가, 마을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고 총 24개의 판매 및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천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달성군과 경일대가 함께 추진 중인 '청년·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협업으로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 지원 업체인 성산79, 청하다, 한올, 마노넬라, 슈슈네쌀쿠키, 리앤힐바이오 등 6개 업체가 '빛나는 달성상점'이라는 상호로 플리마켓에 참여하여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구슬땀을 흘려 본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화원 전통시장 플리마켓의 성공적 개최로 화원5일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적은 화원전통시장 상가가 문전성시를 이루어 더욱 활기찬 모습이 되길 고대하며,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개별 사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의 좋은 사례가 되어 사업 간 적극적인 협업이 더욱 긴밀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