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외국인 명예 통장 제도 찾는다...블랑카 정철규 이재성 아나운서 이재율 등장(사진=KBS1)
'이웃집 찰스' 외국인 명예 통장 제도 찾는다...블랑카 정철규 이재성 아나운서 이재율 등장(사진=KBS1)

11일 방송되는 <이웃집 찰스> 에서는 '외국인 명예 통장 찾기' 편이 그려진다.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살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외국인 명예 통장 제도’

이 제도를 전국 최초로 2013년도부터 도입해 실행한 곳이 있다는데... 

바로 외국인 주민 약 2만여 명이 살고 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다. 

이날 <이웃집 찰스>는 새로운 명예 통장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섰다.

A팀에는 강승화 아나운서와 추억의 블랑카, 개그맨 정철규가 B팀에는 이재성 아나운서와 떠오르는 신예 개그맨 이재율이 광산구로 출동했다. 

A팀이 만난 첫 번째 통장 후보는 씩씩하고 당찬 인도에서 온 김사라다.

사라는 ‘우리 동네 해결사’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예사롭지 않은 인물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떼인 월급을 받아주는 것은 기본,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들에게 무료로 중고 물품을 나눠주는 등 해결사는 물론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 존재다. 

B팀이 만난 두 번째 통장 후보는 네팔에서 온 라주다. 

라주는 현재 외국인 방범 대장으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농기계 회사에 10년째 근속 중인 성실함과 리더십의 표본이다.

또한 네팔의 명문대 정치학도로 졸업한 후, 네팔에서 1년간 기자로 활동했다고 한다. 

한국의 고속 성장을 배워 네팔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라주, 주경야독의 끝판왕 라주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편, KBS1 ‘이웃집 찰스’는 1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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