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글로벌 강원웰니스위크 바다멍&숲멍 10.8.~10.16 개최

2022 글로벌 강원웰니스위크 포스터.(사진=강원도)
2022 글로벌 강원웰니스위크 포스터.(사진=강원도)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생활수준 향상과 더불어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른 웰니스 관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2022 글로벌 강원웰니스위크 ‘바다멍&숲멍’이 오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것.

전 세계적으로 힐링·치유 등 웰니스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문체부과 한국관광공사가 개최 중인 ‘제2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지자체 평가 1위)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지역(동해·평창·정선), 추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 글로벌 여행업계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10월 8일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추천 웰니스 관광지 오픈클래스(10.8.~10.16.), 지역 웰니스데이, 포레스트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글로벌 여행 업계 7개사가 개발한 30개 웰니스 관광상품 판매(10~12월) 할인캠페인을 통해 3000여 명의 해외 관광객에게 웰니스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정선 로미지안가든에서 타우요가 체험하는 관광객들.(사진=강원도)
정선 로미지안가든에서 타우요가 체험하는 관광객들.(사진=강원도)

‘바다멍, 웰니스 동해데이’ 개막행사에서는 해변건강걷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원 웰니스관광 글로벌 홍보단’으로 필리핀·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다국적 인플루언서 6개 채널을 위촉해 양양국제공항 무비자 취항 노선 국가 등 온라인 마케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특산품과 관광을 연계해 발굴한 웰니스제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관광과 기업이 윈윈하는 글로벌 웰니스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광-기업 상품 상생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남진우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양양공항 국제선 취항 등 국제관광 재개에 따라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관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의 청정한 자연에서 진정한 힐링과 행복을 즐기는 시간이 될 수 있는 강원도형 체류형 관광상품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역 웰니스데이 행사 일정>

지역 웰니스데이

행 사 내 용

10.8.() 14:00 바다멍

웰니스 동해데이(개막)

300

어린이 사생대회, 웰니스 버스킹 공연, 웰니스 뮤지컬, 웰니스제품 팝업스토어, 요가 마스터 오픈클래스(요가, 해변건강걷기)

10.9.() 10:00 숲멍

웰니스 정선데이

300

숲속 플리마켓, 아페라(아리랑+오페라), 웰니스 버스킹 공연, 오픈클래스(숲 트래킹, 명상&다식), 인증샷 이벤트 등

10.16.() 11:00 숲멍

웰니스 평창데이(폐막)

300

포레스트 콘서트(가문비나무숲), 숲 트래킹, 알파카 목장 체험, 오픈클래스(태권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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