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참석자들이 군산시장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참석자들이 군산시장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6일, 군산시청 면담실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미주지역 우호 협력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강임준 군산시장, 정회상 국제관계명예대사, 국승구 미주총연합회 총회장(콜로라도 덴버), 김달범 총연합회장, 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일본 동경), 김성수 총연합회 사무총장(중국 대련)을 비롯한 장익군 정책수석 미주한인총연합회(플로리다 거주), 최영순(화와이), 서동하(서울지부장), 이금숙(뉴저지), 젝송(네브라스카) 등 25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부부에게 군산시가 개발한 한지 지갑을 선물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부부에게 군산시가 개발한 한지 지갑을 선물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지난 1903년 도산 안창호가 설립한 한인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 창립된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단체다.

설립 이래 현재까지 미국 내 한인들의 연대를 도모하고, 고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돈독히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한인들의 미국 주류사회 참여를 돕는 제반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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